전경련은 21일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4대 중점사업 추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4대 중점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장기 한국경제 혁신전략 등 경제 재도약 비전 제시 △주력산업 고도화·내수 활성화를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보호무역 기조 등 통상현안 대응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전경련은 "최근 수출과 내수가 동반 부진한 경제 한파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순수 민간 싱크탱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소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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