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2명→4명으로 늘어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0.02.21 10:40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김경수(오른쪽)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음압병동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0.02.19. photo@newsis.com
경남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4명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의 21일 오전 9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경남 확진자는 2명이었으나 곧 2명이 추가돼 4명이 확정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당초 오전 10시10분에 할 예정이던 김경수 도지사의 긴급브리핑도 10시30분으로 연기된 상태다.

경남도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일 오전 0시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A씨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합천 출신 20대 여성으로 대구 카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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