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관계자는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부가 시민단체, 기업 등과 협력해 예방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 기관들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Δ사이버폭력 실태조사 Δ예방교육 이동통신 기반 체계(모바일 플랫폼) 구축·운 Δ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운영 Δ매체 이용습관 개선 및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치료를 위한 상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백범 차관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전 사회적으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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