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가 한국콜마의 제약 CMO 사업부와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콜마파마(비상장)를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합산 인수가격은 7500억원이다.
이와 관련 박신애 연구원은 "인수가격 7500억원은 지난해 순이익 추정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23배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매각이 성사될 경우 실적 기여도가 낮은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고, 화장품 OD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사업과 CJ헬스케어 등 주력사업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수 있고 높은 차입금 부담도 해소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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