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디지털 중심 업무 환경 구축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0.02.19 17:47
HDC현대산업개발이 협업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업무 환경을 구축중이라고 1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업무 환경을 디지털화했다. 그동안 사용하던 시스템은 수직적 의사결정 수단인 전자결재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평적 의사결정이 어렵고 빠른 협업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러한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클라우드형태의 협업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협업·보고·업무 방식에 있어서 혁신을 추구중이다.


회사는 앞으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스마트 디지털(Smart Digital)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모바일 지원의 시스템이 구축돼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보고 프로세스를 효율화해 업무 담당자 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