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얼음 녹는다는 '우수'…낮 기온 10도 웃돌며 따뜻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 2020.02.19 05:56
/사진 = 뉴스 1

얼음이 녹아 물이 될 정도로 봄기운이 돋는다는 '우수(雨水)'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으며, 기온도 평년보다 2~4도가량 높은 1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청주 -2도 △춘천 -6도 △강릉 1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3도 △백령도 4도로 18일보다 크게 올라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청주 10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8도 △백령도 8도 등으로 18일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9일부터 서풍이 불면서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20일까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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