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파트너스, 홈트레이닝 콘텐츠 스타트업 '올블랑' 투자

머니투데이 강상규 소장 | 2020.02.18 09:17
액셀러레이터 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는 유튜브 채널 Allblanc TV(올블랑 TV)를 운영하는 홈트레이닝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스타트업 올블랑(대표 여주엽)에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올블랑은 유튜브 채널 Allblanc TV를 통해 홈트레이닝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 90만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올블랑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중국의 웨이보와 프랑스 OTT기업 데일리 모션에 피트니스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엔슬파트너스 임수택 투자대표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동남아, 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구독자를 확보한 기업으로, 앞으로 미디어 커머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올블랑이 2020년에는 시장을 선도하며 더 큰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슬파트너스는 2018년 한국벤처투자의 ‘엔젤모펀드 2018 출자사업’에 선정돼 엔슬청년창업펀드 등 3개의 펀드를 운영 중이다.

여주엽 올블랑 대표(왼쪽)와 임수택 엔슬파트너스 투자대표/사진제공=엔슬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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