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2' 진태현, 슈퍼 정자왕 등극…"무려 3억 마리"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 2020.02.18 06:56
배우 진태현./사진=김휘선 기자

'동상이몽 2' 진태현이 슈퍼 정자왕으로 등극했다.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세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이날 검사를 마친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진태현의 정액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의료진을 만났다.

의사는 진태현의 정자에 대해 운동성, 기형 유무에서 모두 정상 수준이라 밝히며 "평균 정자 양이 3900만마리인데, (진태현은) 3억마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태현은 이에 박장대소하며 "제가 왕중왕이네요"라며 우쭐해 했다. 박시은도 자궁 초음파 검사에서 나이에 비해 상태가 좋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후 진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에게 되게 자랑스러운 남편이 됐다"며 "아내가 모임 가서 자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냐"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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