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등 4개 경제부처 업무보고에서 "지금 전주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코로나19의 피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깊이 감사드리면서, 범정부적인 강력한 지원과 함께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도 상생의 노력이 함께 펼쳐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며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소비진작으로 호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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