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전자레인지용 밥 용기 출시…안전·디자인 강화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0.02.17 10:34



생활유리 제조기업 삼광글라스가 ‘글라스락 렌지쿡 촉촉한 햇밥용기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라스락 렌지쿡 촉촉한 햇밥용기 2종’은 갓 지은 밥을 작게 나눠 냉동보관하도록 전용으로 개발된 건강한 전자레인지 유리용기다. 기존 냉동밥 용기로 인기가 높았던 ‘글라스락 쿠킹볼’ 제품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햇밥용기 제품은 단단한 내열강화유리 용기에 전용 실리콘 뚜껑으로 안전하게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 뚜껑에는 스팀홀 마개가 있어 냉장·냉동 보관된 밥을 마개만 열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면된다. 실리콘 뚜껑은 높은 밀폐력으로 다른 음식물 냄새 유입을 막고 신선함을 유지해준다.


밥 한 공기 사이즈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해 냉장고 보관 시 공간활용과 정리가 용이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유리소재로 다른 식기와도 잘 어울린다.

한편 ‘글라스락 렌지쿡 촉촉한 햇밥용기 2종’ 출시를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몰에서는 기획전 ‘나 혼자 잘산다’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글라스락 렌지쿡 촉촉한 햇밥용기’를 비롯해 볶음밥·덮밥·누들용 렌지쿡 시리즈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건강한 집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글라스락 용기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가정간편식 트렌드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밥, 죽, 계란찜, 국물메뉴, 라면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음식들을 유리용기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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