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이 딸 사빈이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한석준과 그의 딸 사빈이가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석준은 지난 2018년 사진작가 아내와 결혼한 뒤 그 해 딸 사빈양을 낳았다. 올해 두 살이 된 사빈양은 방송에서 활달한 성격에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며 '표정 부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날 한석준은 "육아가 너무 어렵다"며 육아 고수인 샘 해밍턴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그와 '윌벤저스'(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집에 초대했다.
'윌벤저스' 형제들은 처음 만난 사빈이를 친 여동생처럼 챙기며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은 "사빈이 너무 귀엽다, 천사 같다"며 사빈이를 꼭 안아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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