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어려운 中유학생 휴학 권고…입국후엔 2주간 등교안돼"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 2020.02.16 17:51
정부는 이날 7만명 규모의 중국 유학생 관리 방안도 발표했다. 우선 입국 예정일 및 국내 거주지가 확정되지 않았고 비자 발급이 지연돼 국내 입국이 어려운 중국 유학생에 대해선 올해 1학기 휴학 또는 원격 수업을 권고했다.

또 중국 유학생은 입국 후 2주간 등교를 할 수 없으며, 학교 측은 기숙사에 입소한 중국 유학생에 1인 1실 배정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원룸 등에 사는 중국 유학생은 2주간 외출 및 접촉을 자제해야 하고 1일 1회 이상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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