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략지역 추가…신창현 현역 중 첫 공천 탈락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20.02.15 20:25

[the300]

(나주=뉴스1) 한산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전남 나주시 산포면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진행된 '환노위 SRF(고형폐기물연료) 열병합발전소 현장시찰'에서 질의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공천에서 탈락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회의에서 8곳의 전략 선거구 요청 지역을 선정했다.

민주당의 전략 선거구 지역은 서울 동작구을, 부산 북구강서구을, 대전 대덕구, 경기 평택시을, 경기 의왕시과천시, 경기 남양주시병, 경기 김포시갑, 경남 양산시갑 등 8곳이다.


이 중 의왕시과천시는 현역인 신 의원의 지역구다. 민주당이 의왕시과천시를 전략 선거구 지역으로 선정했다는 것은, 공천을 신청한 신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의미다.

경기 김포시갑은 김두관 의원의 지역구다. 김 의원은 양산시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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