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탑승한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GLE 쿠페'로 추정된다.
전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해당 차량을 타고 동료인 허안나, 이은형과 함께 아이템 회의를 하기 위해 외출했다. 그러나 약속 장소의 주차 공간이 좁아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장도연을 보고 동료들이 안내에 나선 끝에 겨우 주차를 마쳤다. "차를 버리고 싶었다"는 게 장도연의 소감이었다.
주차된 차를 빼는 것도 쉽지 않았다. 후진으로 차를 뺀 장도연의 모습에 이은형은 "후진하며 고속도로 타라"며 "차를 팔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도 "앞으론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겠다"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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