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남궁민, '스토브리그' 포상휴가 안 간다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20.02.14 14:32
배우 박은빈(왼쪽)과 남궁민.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드라마 '스토브리그' 두 주인공인 배우 박은빈과 남궁민이 포상휴가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밀린 스케줄 때문에 불가피하게 포상휴가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도 "남궁민이 다른 스케줄 탓에 포상휴가를 못 가게 됐다"고 전했다.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스토브리그' 팀은 오는 17일부터 사이판으로 3박4일 일정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마지막 회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오는 15일 밤 10시에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토브리그-파이널리포트'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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