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구로역 선로장애 복구"… 경인·경부선 전철 연쇄 지연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20.02.14 08:09
한국철도(코레일)는 14일 서울 지하철 구로역에서 발생한 선로보수장비 궤도이탈 선로장애와 관련해 이날 오전 7시께 복구를 완료했으며 이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40분쯤 구로역에서 선로보수작업 차량이 선로를 벗어나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다. 이 사고로 경인선 전동열차가 인천~용산역까지만 운행되고 급행열차는 운행이 모두 중지되기도 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이날 장애 여파로 경인·경부선 전철이 연쇄 지연 운행되고 있으나 열차운행 시간 회복과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고 원인은 조사중에 있으며 수도권 전철 이용에 불편을 드린점을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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