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기존 리조트 사업 정리로 2018년과 비교해 일시적 실적 하락세를 보였다"며 "반면 리조트 지분 양도 금액이 이익에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지난해 7월 신규 사업 진출을 목표로 리조트 사업을 계열사에 양도한 바 있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MRO(기업소모성자재)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기조 속에, 신규 사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MRO 사업을 확대 적용한 렌탈 사업을 통해 신사업 모멘텀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주력분야인 MRO 부문의 경쟁력과 대명소노그룹의 인프라가 더해져 기업의 새로운 대표 사업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