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영애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자신이 시상자로 참석한 한 음악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나던 순간을 SNS에 올렸던 일화를 말했다. 그러면서 "오래 전부터 아미였다"며 "홍콩 시상식에서 만난 사진을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딸도 아미"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묻자 "저는 (멤버 7명 전원을) 다 좋아한다"며 "딸은 뷔(김태형)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영애는 지난해 10월 말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장에서 목격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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