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 잠비아 '대세'였다…'700만 인기 토크쇼' 출연

머니투데이 박준이 인턴기자 | 2020.02.12 10:22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잠비아의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기가 방송됐다.

여행 전 "아프리카에서 방송 스케줄이 생겼다"라는 제이쓴의 말에 홍현희는 "정말이냐. 그 말이 맞네"라며 좋아했다.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은 과거 한 예능에서 홍현희에게 "아프리카에서는 풍채가 큰 분들이 미의 기준이다"라고 밝힌 7바 있다.

부부는 잠비아 입국과 동시에 현지 매체의 취재 요청을 받았다. '런치 타임쇼'라는 프로그램의 리포터는 홍현희가 잠비아에서 이미 유명하다고 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현지 9시 메인 뉴스에까지 방송될 정도로 화제가 됐다.

홍현희는 쇼핑 거리로 이동하던 중 운전 기사에게 자신이 예쁘냐고 물었다. "베리베리 프리티"라는 기사의 답에 홍현희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방송 출연을 위해 방문한 미용실에서도 그는 '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날 홍현희는 방송 출연에 앞서 미용실에서 레게 머리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어 부부가 현지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구 1800만명 중 700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잠비아 최고 인기 토크쇼였다. 홍현희는 생방송임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춤을 추고 마술쇼를 펼치는 등 존재감을 발산했다.

토크쇼 패널과 제작진들도 홍현희의 끼와 재치에 끊임없이 웃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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