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다,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쌍둥이 출산 소식을 밝혔다.
이어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전하며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고 썼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듬해 5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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