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中후베이성, '신종코로나' 사망자 하루새 91명 늘어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 2020.02.10 07:20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새 9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때까지 발생한 하루 사망자 중 최대 규모다.

10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618명 늘었으며 사망자도 9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는 우한에서만 각각 1,921명과 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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