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키트' 베트남 수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20.02.07 14:50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진단키트가 베트남 시장에 수출된다. 진단키트 전문업체 솔젠트가 최근 개발한 제품으로 베트남 현지 업체 '케이티 바이오'에 공급된다.

유재형 솔젠트 대표는 "1차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 중"이라면서 "2000 테스트 규모로 베트남 보건부가 이를 받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케이티 바이오 측은 베트남 보건부 측의 테스트를 거쳐 긍정적 결과 값이 도출되면 국가표준 검사시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솔젠트에 전했다.


한편 베트남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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