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는 지난해 3월 14일 제59원정대 우주비행사로 ISS에 처음 파견돼 61원정대까지 임무를 연장, 여성 우주비행사로는 가장 긴 총 328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미국 우주비행사 통틀어 단일 비행 임무로는 340일(2015~2016년)을 머문 스콧 켈리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코크는 ISS에서 약 11개월간 지구를 5248바퀴를 돌았고, 2억2370만㎞를 비행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291차례 왕복한 것과 비슷한 거리다.
이 기간에 여성만의 첫 우주유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총 6차례 우주 유영을 하면서 42시간 15분을 ISS 밖에서 보냈다. 전기공학 석사 출신인 코크는 ISS에서 210여건의 각종 조사와 연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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