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 '미스터트롯' 본선 2차전의 진으로 선정됐다.
7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선 치열했던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선 '예선 진' 김호중과 '본선 1차전 진' 장민호에 이어 세 번째로 '진' 왕관을 쓸 이가 누굴지 밝혀졌다. 본선 2차전에서도 살아남은 20인의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호명된 '진'은 '막걸리 한 잔'을 부른 영탁이었다.
영탁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깜짝 놀랐다. 그는 마스터들에게 큰절을 하며 감사를 표했다. 새로운 왕관의 주인이 된 영탁은 "사실 진을 마음에 둔 적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무대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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