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아나, 신종 코로나 확진 루머에 "저 아니에요" 깜짝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기자 | 2020.02.06 11:45
/사진=최은경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최은경 아나운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6일 SNS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최은경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라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최은경이 직접 글을 남겼다.

최은경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아침부터 뭔 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분께서 확진자가 되신 건가 뭐지? 어떻게 된 일이죠? 영문을 몰라서"라며 갑작스러운 루머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저 아니에요. 왜 이런 일이 있을까요.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 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랐네요"라며 "걱정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해요. 모두 빠른 쾌유 바랄게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확진환자는 퇴원한 환자 1명을 포함해 총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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