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콩,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 해외 플랫폼 진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20.02.06 16:38
웹드라마 전문제작사 '클콩'은 자사의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이 해외 플랫폼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궁궐의 연인'은 클콩의 2020년 신작 웹드라마다. 덕수궁 해설사 '보람'(한보름)과 학창 시절 친구 '동길'(신원호)이 주인공인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2018년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각색해 만들었다는 게 클콩 측 설명이다.

클콩은 콘텐츠 디지털 배급업체 'KTH'를 통해 '궁궐의 연인'을 해외 플랫폼에 송출한다. 2월 중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및 코코와(Kocowa) 등 미주 지역에 작품을 론칭한다. 인도네시아 '네오바자르'·'젠플릭스'(Genflix), 태국 '라인TV', 일본 '유넥스트'(UNEXT) 등에도 송출할 계획이다.


클콩 관계자는 "'궁궐의 연인'은 최근 조회수 4만뷰를 돌파했다"며 "1월 공개 이후 조회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궁궐의 연인은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스토리 온라인 플랫폼 또는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클콩의 2020년 신작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 속 한 장면/사진제공=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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