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본사 이익개선 재시작-KTB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0.02.06 07:42
KTB투자증권은 광고업체 나스미디어의 본사 이익 개선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스미디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2% 늘어난 30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2.1% 증가한 9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나타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애드믹서(AdMixer), 엔스위치(Nswitch) 등 모바일 플랫폼 부문 매출이 지난해 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66.9% 증가했다"며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반 플랫폼은 연동되는 매체 수가 증가하면 트래픽도 동반 증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모바일 플랫폼, IPTV 광고 실적 개선을 고려해 2020년 추정치를 상향 한다"며 "주가는 올 들어 18.7% 상승했는데,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는 14.3배로 여전히 국내 광고업체 평균 대비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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