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조종사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이들을 포함해 모두 5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는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이 비행기 붙은 불을 진화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쩍 갈라진 비행기 동체
조종석을 포함한 비행기 앞부분이 동체에서 떨어져 나가고, 꼬리 부분도 분리돼 세 동강 난 비행기 잔해가 보인다.
응급구조대원 수십명이 동원돼 비행기 내부에서 다친 승객들을 끌어내 들것으로 옮기고 있다. 일부 승객은 자력으로 비행기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 소방차들도 보인다. 사고 직후 비행기에 불이 붙어 소방대원들이 긴급히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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