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해군에 따르면 아퀼리노 사령관은 주한 미 해군부대 현장 지도와 장병 격려 등을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전날 방한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4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만나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5일에는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서해 수호관과 천안함도 견학할 예정이다. 합동참모본부도 방문해 박한기 합참의장과 양국 간 군사 협력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심 총장은 자료를 통해 "한미 동맹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강력한 동맹"이라며 "양국 해군의 협조 체제는 한·미 공조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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