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맞춤 유산균 '프리락토 4종'…"연령∙효능별 특화"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20.02.02 14:10
프리락토 제품사진
종근당은 최근 선보인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4종'이 소비자가 각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한 맞춤형 제품이라고 2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다.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 베베'는 장내에 다양한 유산균이 보급되도록 국내 최다인 19종의 유산균을 함유했다. 두 제품 모두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넣은 게 특징이다.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를 복합 처방했다. 프리락토 베베는 씹어먹는 제형이다.

프리락토 분말은 성인용과 어린이용(키즈) 두 종류다. 연령대에 따라 적합한 유산균을 다르게 배합했다. 성인용은 면역과 항균물질 형성, 장내 세균구성 정상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균을 강화했다.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을 위한 키즈용은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더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락토 4종은 효능과 복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라며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장 건강과 면역력이 약화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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