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2번째 확진자 다녀간 CGV부천역점 임시 휴업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 2020.02.01 22:30
cgv 부천역 임시유업 공지/사진제공=cgv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12번째 확진자가 CGV부천역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해당 영화관이 영업을 중단했다.

CGV 부천역점은 1일 오후 7시쯤 극장을 닫고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영화관을 찾은 것이 확인돼서다.

12번째 확진자는 일본에서 감염된 후 지난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일본에서 중국인 관광객 가이드 업무를 보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이용객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이기범 기자 le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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