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1347명, 사망자는 45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후베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7153명, 사망자는 249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우한의 사망자는 192명이다.
1일 0시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1795명이 중태며 243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1만7988명이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13만6987명이며 이 가운데 11만8478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홍콩에서 13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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