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이준혁, 커플화보…"이혼 과거, 걸림돌 아냐"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0.01.30 14:37
기타리스트 이준혁(왼쪽)과 가수 호란. /사진제공=우먼센스
가수 호란이 공개 열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0일 우먼센스 2월호에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한 호란, 이준혁, 박영선, 봉영식의 화보와 이들의 '썸 스토리'가 공개됐다.

호란은 공개 연애에 대해 "후회는 없다"며 "오히려 함께 방송하며 남자친구가 더 좋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호란과 열애 중인 기타리스트 이준혁은 "과거는 연애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호란은 2013년 결혼해 3년 뒤인 2016년 이혼했다. '우다사'에 출연 중이던 지난해 12월 이준혁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여년 전부터 음악 동료로 알고 지낸 사이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우다사'는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 박영선 등 이혼한 여성 5명이 출연한 예능으로 지난 29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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