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올해는 재도약 원년-이베스트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0.01.30 07:46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영화·드라마 제작사 NEW에 대해 올해는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6000원으로 종전보다 9% 상향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개봉작 중 제작비 100억원 초과의 대작은 '반도'(부산행2)가 유일한데, 이미 70억원 이상 해외판매가 완료됐다"며 "2~3월에는 '정직한 후보' '콜' 등이 개봉하고 하반기에도 3편의 개봉이 예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월 시동 정산이익이 반영되고, 2~3월 개봉작의 손익분기점이 150만~200만명 수준으로 낮아 영화배급 분기실적은 흑자로 출발 가능한 상태"라며 "드라마 제작은 2019년 3편 대비 2편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기타 자회사들도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는 구조"라며 "영화관은 적자폭이 10억원 미만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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