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 딥러닝 모델 SW '뉴로티'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20.01.29 16:41
몇 번의 클릭과 이미지 분류로도 딥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딥러닝 전문업체 뉴로클(대표 이홍석)이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기반의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뉴로알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상 딥러닝 모델을 만들 땐 코딩을 하거나, 다양한 변수를 일일이 지정해 줘야 했다. 반면 '뉴로티'와 '뉴로알티'는 자체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이미지 특성을 분석한다. 스스로 학습 과정을 거쳐 그 내용을 기반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 분류하기만 하면 된다.

만약 '뉴로알티'를 활용하면 PC 외 임베디드 시스템에도 딥러닝을 탑재할 수 있다. 고성능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아니어도 가능한 셈이다. 일례로 개인용 드론이나 소형 카메라, AGV(무인운반차) 등에 이미지 딥러닝 기술을 넣어 원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뉴로클은 이 제품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선다. 글로벌 영상 업체와 협력하고 산업용 카메라 등에 적용할 방침이다.

'뉴로티&뉴로알티'/사진제공=뉴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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