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KF94 방역마스크 주문 급증 "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01.28 14:18
쌍방울 미세초 자료사진./사진제공=쌍방울
'우한 폐렴'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방역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쌍방울은 최근 오염물질 정화능력이 높은 KF94 '미세초' 방역 마스크 주문이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쌍방울은 지난해 마스크 출시 이후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쌍방울은 이 마스크가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4겹 필터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전국 점포에 재고를 꼼꼼히 파악하고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우한 등에서 입국한 사람 전원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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