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에서' 가수 진성, 나이는…"송가인 옆 꿇리지 않는 꽃중년"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20.01.26 10:07
트로트 가수 송가인(왼쪽)과 진성(오른쪽)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진성의 나이가 화제다.

진성은 25일 방송된 MBC '설에 놀면 뭐하니?-산슬이어라' 방송에 유산슬과 송가인, 박상철, 홍진영, 김연자 등 유수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했다.

진성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앞서 혈액암 투병을 극복한 사실을 고백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수 인생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08년 발표한 '안동역에서'가 최근 방송을 다시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방송에서도 '안동역에서'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진성은 최근 TV조선 '내일은-미스터트롯'에서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하면서도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트로트 가수 후배 송가인과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가인은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진성 선생님! 선생님처럼 멋진 선배님이 되겠습니다! 최고 최고!"라며 진성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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