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폐렴 확진자 1000명 넘어… 사망자 41명

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 2020.01.25 08:58

하루 사이 사망자 15명 급증

/사진=AFP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가 1076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41명으로 하루 전 발표보다 15명 증가했다.


앞서 프랑스에서도 24일(현지시간) 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한 폐렴은 아시아·아메리카에 이어 유럽 대륙에까지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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