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의 정식 명칙은 '수리남 공화국'이다. 남아메리카 대서양과 맞닿은 국가로 가이아나, 브라질, 프랑스령 기아나 등과 접하고 있다.
수도는 파라마리보이며, 국토 면적은 16만4000㎢, 인구는 58만여명(2015년 기준)이다. 남미에서 국토 면적이 가장 작은 국가로, 남한의 1.5배 정도다.
수리남은 1975년 11월 네덜란드에서 독립했고, 아메리카 대륙에선 유일하게 힌두교인이 많은 국가다. 전체 국민의 27.4%가 힌두교를 믿는다. 유럽계, 아랍계, 유대계 등 인종 구성도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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