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7시간50분…오전 10시 고속도로 교통상황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 2020.01.24 09:59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잇따른 '귀성 행렬'에 전국 고속도로가 꽉 막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50분 △광주 5시간50분 △울산 7시간30분 △대구 6시간20분 △대전 3시간30분 △강릉 3시간40분 등이다.

버스로 이동하면 △부산 6시간30분 △광주 5시간20분 △울산 6시간10분 △대구 5시간 △대전 2시간40분 △강릉 3시간10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JC)에서 안성나들목(IC)까지 차량 속도가 시속 40km 이하로 거북이 걸음이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발안 IC에서 서평택IC까지 27km 구간이 혼잡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교통 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같은날 오후 5시에서 6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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