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29일 수요행복음악회 개최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0.01.23 16:34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서

고리원자력본부 전경./사진설명=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제68회 수요행복음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요행복음악회는 감미로운 선율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첼리스텐’의 고풍스러운 첼로 음악으로 시작한다. 소프라노 장은녕과 베이스 박상진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가수 채환의 열정적인 무대도 차례로 이어진다.

퓨전플룻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가비가 대미를 장식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요행복음악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는 고리원자력본부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다.

공연과 관람 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수요행복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와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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