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세종대의 강의를 수강한 후 느낀점을 영상에 담아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대회였다.
공모전의 주제는 △세종대학교 정규 교과목 중 공유하고 싶은 강의 소개 △주요 자격증, 어학시험 관련의 학습경험 공유 △취업 활동 관련 학습 경험 공유 △기타 본인의 특별한 학습 경험 공유 등이다. 대회에는 총 22팀이 참가했다.
수상은 대상 1팀, 우수상 1팀, 협력상 3팀, 노력상 5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보현이와 아이들'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JLPT 만점, 한 학기면 충분!'이란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상 팀의 김보현 학생(컴퓨터공학과·14학번)은 "처음으로 UCC 공모전에 도전했다. 내 작품이 공모전 취지에 잘 부합해 기대 이상의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많은 학생에게 내 학습경험이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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