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4Q 깜짝 실적…목표가↑-유진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20.01.23 07:43
유진투자증권은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8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33억원, 1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830%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시장컨센서스인 매출액 2087억원, 영업이익 443억원도 대폭 상회했다"며 "2공장의 가동률이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고 단가가 높은 CMO(위탁생산)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됐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법 손익도 678억원으로 크게 증가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 개선세도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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