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 5년 만에 결혼…예비신부는 누구?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20.01.23 06:34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류시원(48)이 이혼한 지 5년 만에 새 가정을 꾸린다.

23일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류시원은 오는 2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 류시원은 지인을 통해 예비신부와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류시원이 예비신부의 마음과 배려심에 반해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류시원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알스컴퍼니

이와 함께 소속사는 류시원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뒷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류시원은 2010년 전 아내와 결혼한 뒤, 2012년 파경을 맞았다. 3년여간 이혼 소송 끝에 2015년 종지부를 찍었다. 현재 류시원은 일본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데뷔 15주년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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