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기업 루닛,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술 MOU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0.01.22 13:47
서범석 루닛 대표(오른쪽)와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왼쪽)가 지난 21일 서울 이지케어텍 본사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22일 의료 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과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지케어택은 구축형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BESTCare)와 클라우드 기반 엣지앤넥스트(EDGE & NEXT) 등에 루닛의 인공지능 의료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의료IT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루닛은 이지케어텍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국가들에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상용화시키겠다"며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시기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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