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포토 스토어는 캐논갤러리 내 별도 공간에서 신진 사진 작가의 사진 총 100장을 전시하고, 굿즈 형태로 소장할 수 있도록 사진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1장의 사진 당 1만원으로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참여 작가와 캐논 갤러리에 전시하는 작가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작가 모집은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자유 주제의 사진 최대 10장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내 포토갤러리에 등록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정되며, 당선자는 2월 10일에 발표된다.
당선작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캐논갤러리 굿즈 포토 스토어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작가에게는 캐논갤러리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캐논 전문가용 프린터를 이용해 최대 A2 사이즈의 사진을 10장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캐논 관계자는 "이번 굿즈 포토 스토어를 통해 대중에게 사진 작품을 굿즈 형태로 제공하면서, 더욱 친숙하게 예술 작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판매 수익으로 신진작가를 지원함으로써 사진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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