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정길이 아침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과 헬스장에서 만난 이정길은 러닝머신 40분에 근육운동을 포함해 1시간 반씩, 일주일 3~4번 꾸준히 아침운동 하고 있다고 밝혔다.
1944년생인 이정길은 바른 자세로 스쿼트 등 근력 운동을 완벽하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정길은 "젊었을 때부터 관리차원에서 습관이 됐다. 하체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덜 퇴보하게 운동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길은 1963년 연극 '사할린스크의 하늘과 땅'으로 데뷔, 1965년 KBS 5기 공채탤런트가 됐고 이후 100여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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