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인사원칙"…호텔신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20.01.21 14:33
21일 호텔신라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태호 부사장, 이강일 전무, 조정욱 전무.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는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이 승진하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TR(Travel Retail) 부문의 김태호 전무가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에도 역대 최대 사업성과를 달성한 공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TR 부문의 이강일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고 권오성 정보전략그룹장과 조병준 경영관리그룹장도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신규호텔 확장 등 사업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호텔&레저부문에서도 조정욱 호텔사업부 운영팀장 겸 서울 신라호텔 총지배인이 전무로 승진했다. 김경록 호텔&레저부문 지원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 측은 "면세유통 및 호텔 사업에 대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가 큰 임직원들의 승진이 있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신라 <승진> ▷부사장 △김태호 ▷전무 △이강일 △조정욱 ▷상무 △권오성 △김경록 △조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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