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설 연휴 해양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 체계 강화

머니투데이 유연수 MT해양에디터 | 2020.01.21 14:14
방제대응 훈련/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본사 및 전국 12개 지사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는 등 특별대응조직을 운영한다. 또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관내 해양시설을 점검하고 대내외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2. 2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