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부사장 4명, 전무 4명 등 17명 임원 인사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 2020.01.21 11:40
삼성SDS 부사장 승진 왼쪽부터 구형준, 안정태, 유병규, 임수현.


삼성SDS가 부사장 4명, 전무 4명 등 총 17명 임원을 승진시킨 2020년 정기인사를 21일 발표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구형준 SDSA법인장, 안정태 삼성전자 감사팀장, 유병규 준법경영팀장, 임수현 솔루션사업부 장 등이다. 올해는 2명의 여성이 신규 임용되면서 전체 여성 임원은 역대 최대인 총 12명이 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달성한 사업부장과 해외법인장을 비롯해 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재를 승진시켰다”며 “향후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한 Cello플랫폼팀장과 Brightics IoT 플랫폼을 구축한 클라우드 선행연구 랩장이 발탁 승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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